전북도, 태풍 연이은 호우에 대응태세 돌입
전라북도는 최근 제5호 태풍 다나스로 인한 선행 강우로 인하여 토양이 많이 약화된 가운데, 내일부터 또다시 장맛비가 예상됨에 따라 긴급 대응에 나섰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1일 사이에 도내에 평균 강수량은 76.9㎜이며, 최고 강수량은 무주 덕유봉에 244.0㎜가 내렸고, 남원 뱀사골에 221.5㎜, 순창 복흥에 122.5㎜로서 국지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린 곳이 있으며, 24일부터 26일 사이에 추가적으로 호우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전북도는 기